비지니스 영어스터디를 마흔에 시작! Well begun is half done.

비지니스 영어 스터디를 시작하는 40대 디지털 마케터 입니다.

Martech에 관심이 많고, CRM마케팅경험까지 섭렵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해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광고대행사를 시작으로 IT업계에서 마케팅과 마테크를 해오면서 어느덧 연차는 쌓이고

글로벌 마케팅 포지션에 지원하다보니, 영어로 업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 갑자기 찾아온 상황입니다. 

사실, 대학교나 취업준비시절 영어 오픽, 토익, 어학연수까지 하긴 했지만 

어려운 IT, SaaS를 가장 쉽게 고객에게 설명하고 전환율을 올리는 일을 하다보니,

영어는 우선순위에서 멀어졌고 안 그래도 부족하던 실력이 한참 녹슬어 있더군요. 

 

남는 시간을 부동산을 공부하기도 했고, 재테크나 주식을 공부하기도 했습니다만

앞으로 일정시간은 쪼개어 약 1년이 상 영어공부를 꾸준히 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어떤 것이 더 가치있는 시간 투자인지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겠지만

제가 영어를 해보기로 한 것은 대기업이나 외국계에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디지털마케팅 경력에도English fluently 라는 JD에 좌절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어는 기본으로 탑재하고 사회에 나오는 요즘 신입들도 많은데, 지금이라도 꾸준히 speaking 과 writing 에 시간을 쓸 예정입니다. 저의 도전 첫 한 달, writing을 위한 선생님은 Chat GPT와 Grammry가 될 듯 합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일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하는 영어 단어, 구동사, 문장 등을 정리해서 올리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관리자가 된 후 거의 써보지 않은 컨텐츠 작성을 티스토리를 통해 시작하게 된 점. 

그동안 외면해 온 문제인, 영어가 부족한 것을 털어놓은 점.

이제 미루던 일을 직시하고 노력을 해보겠다고 마음먹은 점. 

오늘의 저를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영어공부와 마테크 스터디에 관한 포스팅을 이어나갈 것임을 스스로 약속하는 날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흔한 말. 오늘은 믿어봅니다:) 

Well begun is half done!!!!